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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커버드콜 전략으로 건보료 0원 만드는 법

by 로드으 202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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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 투자는 주식을 보유한 채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얻는 전략입니다.
이 전략을 활용한 국내 커버드콜 ETF는 매달 배당처럼 수익을 지급하며,
특히 세금과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투자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건보료 0원의 비밀: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 피하기

우리나라에서는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 시 종합과세 대상자가 되어 세율이 대폭 상승하고 건강보험료까지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2,001만 원의 금융소득이 발생할 경우, 단 1만 원 초과로 인해 종합소득세율은 35%로 올라가고, 건보료 8%가 추가되며, 연간 수백만 원의 세금이 더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버드콜 ETF는 다릅니다. 옵션 프리미엄 수익이 대부분인 ETF를 선택할 경우, 실제 배당 소득은 300만 원 수준에 그치며, 나머지는 과세 대상이 아닌 옵션 수익으로 구성됩니다. 이는 금융소득을 2천만 원 이하로 유지하면서도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절세 전략입니다.

 

커버드콜 ETF는 배당을 지급하는데, 이 배당의 구성 요소가 2가지입니다:

  1. 순수 배당금: 주식에서 나오는 실제 배당 → 이건 금융소득에 포함됨
  2. 옵션 프리미엄 수익: 콜옵션을 팔아서 얻는 수익 → 이건 금융소득에 포함되지 않음

예시) 코덱스 200 타겟 위클리 커버드콜 ETF 투자 가정 배당금 1,945만 원 중 

  • 순수 배당금: 220만 원 → 금융소득으로 잡힘
  • 옵션 프리미엄 수익: 1,725만 원세금·건보료 대상 아님

즉, 실제 금융소득은 220만 원이므로 2천만 원 이하!
그래서 건보료가 부과되지 않고, 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겁니다.

항목  2천만 원 이하  2천만 원 초과 시
종합소득세 분리과세(15.4%) 최고 35% 누진세 적용
건강보험료 없음 연 8% 이상 부과

국내 커버드콜 ETF 비교: 코덱스, 라이즈, 타이거

현재 국내에는 총 12개의 커버드콜 ETF가 상장되어 있으며, 이 중 많은 상품이 코스피 200이나 고배당주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덱스 200 타겟 위클리 커버드콜

  • 자산규모: 1.2조 원 이상
  • 연 배당률: 약 19.5%
  • 월 평균 배당금: 약 162만 원 (1억 투자 기준)
  • 순수 배당금: 약 220만 원

라이즈 200 위클리 커버드콜

  • 연 배당률: 19.2%
  • 월 평균 배당금: 약 160만 원 (1억 투자 기준)
  • 순수 배당금: 216만 원

타이거 배당 커버드콜 액티브

  • 연 배당률: 17.4%
  • 월 평균 배당금: 138만 원 (1억 투자 기준)
  • 순수 배당금: 251만 원

이 세 가지 ETF 모두 순수 배당금이 2천만 원 이하이기 때문에 건강보험료 부담이 없고, 배당세만 소액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코덱스와 라이즈 ETF는 월별 편차도 적어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에 적합합니다.


월 162만 원 수익 가능? 커버드콜 실제 수익 시뮬레이션

2025년 기준, 코덱스 200 타겟 위클리 커버드콜 ETF에 1억 원을 투자했다면, 최근 12개월 기준으로 총 1,945만 원의 배당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순수 배당금은 220만 원으로, 배당세 약 34만 원을 제외하면 실제 수령 금액은 약 1,911만 원, 즉 월 평균 159만 원 수준입니다.

만약 5억 원을 투자하면, 월 평균 수익은 약 796만 원, 3억 원 투자 시에는 약 478만 원의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금액 대부분이 과세 대상이 아니므로, 세금 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절세 포인트: 일반계좌 vs. 절세계좌

커버드콜 ETF 투자 시 일반 계좌가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일반계좌에서는 비과세
  • 반면, ISA 계좌나 연금저축은 저율과세가 적용되어 5.5~9.9%의 세금이 발생
  • 커버드콜 ETF 수익의 85% 이상이 옵션 프리미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계좌가 절세에 유리

이러한 특성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커버드콜 상품은 일반계좌에서 투자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커버드콜의 한계와 리스크도 고려하자

물론 커버드콜 전략은 단점도 존재합니다. 주가 상승이 크게 일어날 경우, 콜옵션 매도로 인해 수익의 일부가 제한될 수 있고, 시장 급락 시 원금 손실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 4월 금리 이슈로 인해 커버드콜 ETF가 11.7% 하락한 사례도 있습니다.

 

또한, 당률은 주가에 따라 변동됩니다. 2025년 초에 투자한 사람은 19.5% 배당률을 누리지만, 현재 시점의 배당률은 14.3%로 낮아졌습니다. 따라서 투자 시점의 가격과 배당 내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주가 상승 시, 콜옵션 매도로 수익 제한
  • 시장 급락 시 원금 손실 가능
  • ETF 가격이 상승하면 배당률은 하락
    → 투자 시점에 따라 배당 수익률이 달라짐

 


커버드콜 전략, 이런 사람에게 추천

  • 노후 준비는 되었고 당장 현금 흐름이 필요한 분
  • 세금과 건보료 부담 없이 수익을 확보하고 싶은 분
  • 기존 배당주 투자에서 세금 문제로 고민하던 분
  • 단기적 시세차익보다 월 배당 수익을 중시하는 분

이런 투자자라면 커버드콜 전략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건보료 0원, 매달 정기적인 수익이라는 구조는 고정 지출이 있는 분들에게 정기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커버드콜은 절세와 현금흐름의 조화

투자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그리고 세금을 최소화하면서 매달 수익을 얻고 싶다면, 커버드콜 ETF 전략은 현실적이고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할 점은, ETF 선택 시 순수 배당금 비중, 배당 편차, 주가 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는 것입니다. 단순히 배당률만 높다고 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세후 수익금융소득 한도를 함께 체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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