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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누구 뽑지?” 전국민이 꼭 봐야 할 역대급 대선 토론 정리 (5.18)

by 로드으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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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우리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고,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이 본격적으로 공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난 5월 18일 열렸던 경제 분야 대선 토론회는 그야말로 ‘역대급’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

아직 누굴 뽑을지 고민이라면, 이 글을 통해 각 후보의 경제 및 부동산 정책 차이를 한눈에 정리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대선 토론 시작 발언, 후보의 색깔이 보인다

대선 토론회는 각 후보의 1분 발언으로 시작됐습니다. 짧지만, 이 발언 속에 후보의 핵심 가치와 정치적 방향성이 농축돼 있었습니다.

  •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
    "일자리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며 규제 혁신처 신설을 약속.
    민생 경제 회복과 규제 개혁을 중심에 둔 발언이었습니다.
  • 권영국 후보 (민주노동당)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를 언급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
    “차별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가치를 제시했습니다.
  • 이준석 후보 (개혁신당)
    과학기술과 글로벌 경쟁력 강조.
    “이공계 출신 후보로, 생산성 중심의 실용 경제”를 외쳤습니다.
  •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5.18 민주화 운동 언급과 함께 “이번 선거는 미래의 방향을 결정짓는 선거”라고 정의.
    역사성과 공공성, 균형감이 느껴지는 발언이었습니다.

📈 경제 활성화 전략, 무엇이 다른가?

경제 정책은 모든 국민의 삶에 직결됩니다. 각 후보는 경제 위기 극복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 이재명 후보

  • 단기 대응: 정부 추경, 재정 투입
  • 장기 전략: 첨단 기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 핵심 메시지: “성장을 통한 회복, 미래를 위한 투자”

🟥 김문수 후보

  • 민생 중심: 자영업자 지원, 소비 진작, 금융지원
  • 건설업 진흥: 규제 철폐, 건설 투자 확대
  • 핵심 메시지: “민간 중심 성장, 소상공인을 살리겠다”

🟨 이준석 후보

  • 지역 맞춤 최저임금제 도입
  • 생산성 중심: 과학 기술 패권, 자영업자 보호
  • 핵심 메시지: “정책보다 구조 개혁, 자율성 회복”

🏠 부동산 공약 완전 비교! 누가 실질적인 대안을 내놨나?

유권자에게 가장 민감한 이슈 중 하나가 부동산 정책입니다. 내 집 마련 가능성, 전세 불안, 세금 부담 등 다양한 문제가 걸려 있습니다.
세 명의 주요 후보가 제시한 부동산 공약은 방향부터 완전히 다릅니다.


✅ 이재명 후보 (공공 주도 + 규제 완화의 균형형)

  • 공공 주도 공급 확대
  •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 세제 조정: 종부세·양도세 완화
  • 광역교통망 활용: GTX 중심 'K수도권' 구상

📌 핵심 키워드: 계획적 공급, 균형 중심, 공공성


✅ 김문수 후보 (민간 중심 + 규제 철폐형)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 지방정부에 개발 권한 이양
  • 청년 주택 확대: 3.3.3 청년주택, 반값 월세존
  • 소형 아파트 집중 공급

📌 핵심 키워드: 수요 맞춤형 공급, 민간 자율, 청년 배려


✅ 이준석 후보 (실용주의 + 세제·대출 완화형)

  • 생애주기별 세금 감면
  • 고령자 장기보유공제 확대
  • 잠시멈춤대출: 원금 유예 제도
  • 59㎡ 이하 소형주택 중심 민간 공급

📌 핵심 키워드: 실수요자 중심, 유연한 재정정책, 대출 개혁


🧭 현실적인 유권자의 선택 기준은?

후보의 공약은 단순히 정책의 나열이 아닙니다.
당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철학과 해법을 보는 창입니다.
아래 기준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정책 방향을 고민해보세요.

구분 이런 분께 적합 대표 후보
✅ 공공 안정 중심 중장기 내 집 마련 계획자, 무주택자 이재명
✅ 규제 해제 중심 투자 확대 기대자, 다주택자, 청년 창업자 김문수
✅ 실용적 유연 중심 1주택 실거주자, 세금·대출 부담자 이준석
 

📝 마무리: 정책을 읽는 것이 최고의 한 표를 만드는 길

지금은 ‘누가 잘생겼나’, ‘누가 말을 잘하나’를 따질 때가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나와 가족의 삶을 바꿔줄 수 있는 공약이 무엇인지, 차분히 비교해볼 시점입니다.

각 후보가 추구하는 경제 정책과 부동산 방향은 뚜렷하게 갈립니다.
단기 자극적인 정책을 쫓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방향을 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글이 여러분의 한 표에 가치를 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정책을 이해하는 국민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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